오랜만에 한국을 들어올때마다
속상한 것중 하나는 부모님 핸드폰이에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핸드폰 요금제일수도 있겠네요
남들과 비슷하게 보통 2년마다
주기적으로 핸드폰을 바꾸게 되는데요
물론 2-3년이상 오래 쓰지 못하게 자동으로 ??
핸드폰의 수명이 다해가기도 하고요 ....
혹은 그 2년 안에 어떠한 사고 사유로
미리 핸드폰이 맛가기도 하고요
어쨋든 그때마다 제가 태국에 있다보니
아버니 어머니는
핸드폰 판매 / 할인 / 최저가 / 무료 / 이런
단어들의 광고들이 잔뜩 붙여있는
집 근처 핸드폰판매점에 가서
새로 바꾸고 오시죠...
왜 이게 속상한 일인가요?
네.. 생각하셨듯이 비싼 요금제로
정말..얼토당토 않는 저가의 저용량 보급형 핸드폰을
싸게 해줬다면서 가져오셔서 쓰시니까요 ㅠㅠ
선물까지 받아왔다고 좋아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아파요...
그렇다고 이렇게 글을 쓰는 저도 핸드폰에 빠싹한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요즘 알뜰폰요금제도 나온마당에
굳이 시세가 싼 ...특히 금새 값어치 떨어지는 아니
값이 거의 없다보는 기계를 2년 나눠 제 값다 줘가면서
막 10만원에 가까운 비싼 요금제를 쓸필요는 없잖아요 ㅠㅠ
그럴때는 정말 많이 많이 속상해요
태국에 있다고 제가 못 알아보는건 아니지만
정작 실정은 일일이 제가 전화해서
이상품에 이요금제를~~~
따져볼수가 없어서
매번 죄송스럽게 부모님께서 직접 하시게 되더라고요..
지금 한국에 나와서 직접 알뜰폰 요금제를 써보니
정말 전혀 문제없이 잘 쓰고 있는걸로 봐서는
(현재 본인은 프리티통신사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특별하게 24시간 인터넷과 전화를 끊임없이
전혀 문제없이 써야할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대기업 3사도 문제가 아예 없는건 아니잖아요ㅎㅎ 통화품질에있어서)
알뜰폰 요금제를 강력추천합니다
다음 부모님의 핸드폰 요금제 2년 약정이 끝나게 될때는
같이 핸드폰 기계. 요금제 변경하러 함께 가는 효녀가 되기를..
아니 지혜롭게 잘 변경 해드릴 수 있는 효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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